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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no, the bewitched
아무말 #18, 밤산책.
* 歩けよ乙女夜は短し。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. 원작을 본 적은 없지만, 이유 없이 이 문장을 좋아한다. 밤은 짧아, 그러니 걸어. 걷는 행위, 그중에서도 밤에 걷는 것을 사랑하게 된 나를 기분 좋게 재촉하는 한 줄. * #오늘의_밤산책송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만들어서 그날 그날 밤산책의 길벗으로 삼은 곡을 짬짬이 소개하고 있다. 소개한 곡보다 실제로 들은 곡이 더 많긴 하지만, 최대한 실시간으로 그때 그때 짤막한 소개글을 덧붙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. 8월 10일 현재까지 소개한 곡은 약 70곡 정도. 선곡 기준은 당시의 기분+걷는 템포에 적절히 맞는 BPM이라는 다분히 주관적인 기준. 누가 보긴 하나? 싶은 마음에 중단할까 하다가도, 잘 보고 있다는 피드백이 종종 오곤 해서 어떻게 지금까지 지속해오고..
anywords
2018. 8. 10. 23:32